핵심 요약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철산주공12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광명시는 2026년 9월 4일 철산주공12단지 재건축 조합 설립을 인가했으며,
이로써 이 단지는 최고 49층 2718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하는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사업 개요와 진행 일정, 인근 시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철산주공12단지, 조합설립인가 획득
광명시는 2026년 9월 4일 철산주공12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상욱)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습니다.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을 신청한 시점은 같은 해 6월 5일로, 신청 약 3개월 만에 인가가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여상욱 조합장 체제의 정식 조합이 출범했고, 조합원은 총 1,518명으로 파악됩니다.
2023년 1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25년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번 조합설립인가까지, 재건축 사업의 초기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한 셈입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시공사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정도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철산주공12단지 개요 — 1986년식 1,800가구 → 2,718가구로
철산주공12단지는 1986년 준공된 아파트로, 철산동 449번지 일대 12만 6,762㎡ 부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가깝고(가장 인접한 동 기준 약 200m 내외), 서울 진입이 쉬운 철산교와도 가까운 입지입니다.
| 구분 | 내용 |
| 준공 연도 | 1986년 7월 |
| 위치 | 경기 광명시 철산동 449 일대 (부지면적 약 12만 6,762㎡) |
| 기존 세대수 | 1,800가구 (19개 동) |
| 재건축 후 세대수 | 2,718가구 (지하 3층~최고 49층) |
| 용적률 | 약 330% |
| 조합원 수 | 1,518명 |
| 역세권 | 7호선 철산역 도보권 (인접 동 기준 약 200m) |
안전진단부터 조합설립까지, 진행 타임라인
철산주공12단지가 재건축 절차를 밟아온 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시점 | 단계 |
| 2023년 1월 | 정밀안전진단 통과 (재건축사업 본격 시작) |
| 2025년 8월 | 정비구역 지정 및 추진위원회 승인 |
| 2026년 6월 5일 | 조합설립인가 신청 |
| 2026년 9월 4일 | 조합설립인가 |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대상이 될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는 재건축으로 조합원이 얻는 개발이익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국가가 그 초과분의 일부를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입니다.
철산주공12단지는 용적률 약 330%를 적용받아 기존 1,800가구에서 900여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사업성 자체는 양호한 편으로 평가되는데, 이런 경우 일반분양 수익이 커지는 대신 재초환 부담금 이슈도 함께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조합이 아직 관리처분계획 단계 이전이라 구체적인 예상 부담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합원별 부담금은 통상 사업시행인가 이후 조합 측 설명회 등에서 윤곽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원 지위양도, 지금 가능할까
광명시 철산동 일대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사업은 통상 조합설립인가 이후부터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며,
1세대 1주택 장기보유 등 예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양도가 허용되는 것이 일반적인 규정입니다.
철산주공12단지도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이 규정이 적용되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 요건 충족 여부나 개별 매물의 양도 가능 여부는 사안마다 다르므로,
실제 거래를 검토 중이라면 광명시청 담당 부서나 공인중개사, 세무 전문가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매수·매도 시 발생하는 중개보수가 궁금하다면 1초 복비 계산기로 미리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가 다음 관문
조합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설계도서 마련 등 후속 작업에 들어가며,
시공사 선정과 통합심의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현재 알려진 목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추진중 — 2026년 연내 통합심의 신청
- 🟡 추진중 — 2027년 상반기 통합심의 통과 및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 🟡 추진중 — 2027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 총회 및 사업시행인가
위 일정은 조합 측이 밝힌 목표치로,
재건축 사업 특성상 통합심의·조합원 총회 등의 절차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현재 조합설립까지는 아주 순탄하게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재개발 절차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인 사업시행인가
역시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사업이 아주 무난하게 쭉쭉 뻗어 나갈 것으로 전망 됩니다.
맞은편 13단지와도 나란히 사업 탄력
철산주공12단지 맞은편의 철산주공13단지도 202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준비 중입니다.
12·13단지는 철산주공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층(15층 규모)으로 지어진 단지로,
앞서 재건축을 마친 1~9단지(저층 단지) 및 최근 입주를 시작한 10·11단지(철산자이브리에르)에 이어 철산동 재건축의 마지막 대형 물량으로 꼽힙니다.
철산 인근 시세는 어느 정도일까
| 구분 | 금액 |
| KB시세 일반가 (매매) | 14억 8,000만원 (상위평균가 15억 3,000 / 하위평균가 14억 2,000) |
| 최근 실거래가 (매매) | 13억 9,000만원 (2026.8.31, 5층) |
| 매물평균가 | 15억 4,800만원 |
| KB시세 일반가 (전세) | 4억 4,000만원 (상위평균가 4억 8,500 / 하위평균가 3억 9,500) |
| 최근 실거래가 (전세) | 4억 5,000만원 (2026.8.27, 15층) |
| 월세 시세 | 보증금 6,000만원 / 월 130~150만원 |

철산주공12단지 호재
- 🟡 추진중 — 신안산선, 월판선(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 광명 일대 철도망 확충 계획
필자 의견
개인적으로는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인해 철산주공12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추진위 승인→조합설립까지
재개발 초기 가장 중요한 3단계를 예정된 속도로 통과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재건축 사업의 체감 변화는 통상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부터 본격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인가 자체보다는 향후 통합심의·시공사 선정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은편 13단지와의 사업 속도 경쟁,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참여 여부도 함께 살펴볼 포인트입니다.
(현재 단지 내에 플랜카드를 걸어두는 시공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정도가 눈에 띕니다.)
철산주공12단지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조합설립인가일 | 2026년 9월 4일 (신청 2026년 6월 5일) |
| 재건축 규모 | 1,800가구 → 2,718가구 (지하 3층~최고 49층) |
| 다음 단계 | 통합심의 → 시공사 선정 → 사업시행인가 (목표 2027년) |
부동산라이크
3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중개보조원 3년 + 개업 공인중개사 4년차로 여전히 현업 종사중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청약·계약·세금 실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boodongsanlike.com | 최종 수정일: 2026.09.12



